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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법 ㅣ 관악기와 현악기의 조합 소리를 지속시키는 악기들의 각각의 무리를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유사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가장 공명이 좋은 그룹인 금관악기에서 가장 강력한 악기는 트럼펫과 트롬본, 튜바이다. 큰 소리를 내는 악절에서 호른은 그 소리의 강도가 단지 앞에 있는 것들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1 트럼펫 = 1 트롬본 = 1 튜바 = 2 호른의 등식이 성립된다. 악상이 f인 패시지에서 목관악기는 호른에 비해 2배로 소리가 약해서 1 호른 = 2 클라리넷 = 2 오보에 = 2 플루트 = 2 바순의 등식이 성립된다. 그러나 피아노(p) 패시지(pasage)에서는 모든 관악기(목관이나 금관이나 할 것 없이)가 상당히 비슷한 균형을 이룬다. 모든 것이 현악기의 숫자에 의존하므로 목관악기와 현악기 사이의 공명을 비교하기란 더 어렵.. 2022. 5. 27.
찬송가 430 ㅣ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D, Eb, E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D, Eb, E 악보입니다 아주 약간의 화성 변화가 있습니다 유용하게 잘 쓰여지기 바랍니다 :)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D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Eb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E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2.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4... 2022. 5. 27.
현악기 주법 관현악법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그동안 현악기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은 늘 교향악에 있어서 지배적인 요소로 그 지위를 이어왔다. 이 사실은 여러 시대를 통해 그 많은 스코어에서 작곡가들이 목관이나 금관류를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던 나머지 중요한 악상을 현악기 이외의 악기에 주지 않았던 점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입증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태도는 현악기가 여러 가지 중요한 면에서 매우 뛰어난 악기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다. 현악기는 관악기보다 강약의 변화를 폴 넓게 줄 수가 있고 그 표현 능력이 풍부한 악기이다. 현악기군의 음색은 최고 음역에서 최저 음역에 이르기까지 같은 음질이며, 또 변화에서도 관악기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묘하다. 더구나 현악기는 다른 .. 2022. 5. 26.
선율의 관현악법 (Orchestration of Melody) 피아노 작품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한다는 것은 소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볼 때는 손쉬운 일이긴 하지만 관현악법을 연구하는 초기단계로써는 너무 고도하고 특수화된 연습이 되고 만다. 피아노의 페달 효과는 무시할 수가 없고 또 무시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그 효과를 관현악법적인 수단으로 재현하게 된다면 당황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현을 위한 멜로디(Melody for strings) 중복을 사용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해결법(Solution without doubling) 각 현악기가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마음속으로 그 선율을 들어보되 처음에는 기보 된 대로, 그다음에는 옥타브 이조(transposotion)해서 그리고 또 다른 음정으로 이조된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완전 5도..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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