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4 바이올린 운지법 바이올린(Violin) 프랑스: Violon 이태리: Violino 독일: Violine 바이올린의 전체 길이는 23과 8분의 3인치이다. 그러나 이 인치와 약간 다른 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악기 통(body)의 길이는 14인치이고 목(Neck)은 5와 4분의 1인치보다 약간 더 짧다. 현의 울림 부분인 너트(nut)에서 브리지까지는 12와 4분의 3인치보다 약간 더 길다. 활의 길이는 29인치이다. 악기의 앞 부분은 보통 소나무나 전나무의 재료로 해서 만들고 뒷면은 단풍나무로 만든다. 밑걸이는 에보니(Ebony)로 만들고 지판, 너트, 줄감개 등은 흑단목으로 만들었다. 몸통 내부에는 아치형을 가누기 위해 베이스 바(bass-bar)라고 하는 나무 조각을 붙이게 되는데 지판의 G 현 쪽 아래 끝에 붙인.. 2022. 6. 6.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별 멜로디 배치 멜로디(Melody) 멜로디는 짧든 길든 단순한 테마든 가락적인 프레이즈든 간에 언제나 반주로부터 선명하게 부각되어야 한다. 이것은 인위적인 수단이나 자연적인 수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음질의 문제가 고려되지 않는 경우로서 강하게 악센트가 주어진 다이내믹의 음영 때문에 멜로디가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고, 자연적으로는 음색을 선택하고 대조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성부 간의 겹침이나 3중 겹침 또는 엇갈림에 의해서(비올라와 바이올린에 첼로, 플루트에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클라리넷에 바순을 겹치는 등) 공명을 강화시는 것 등이다. 상성부에 계획된 멜로디는 바로 그 위치 하나만으로도 두드러지게 들리며 이와 마찬가지로 낮은 성부에 위치한 멜로디는 덜 두드러진다. 관현악의 중간 음넓이에서는 멜.. 2022. 5. 30. 현악기 주법 관현악법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그동안 현악기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은 늘 교향악에 있어서 지배적인 요소로 그 지위를 이어왔다. 이 사실은 여러 시대를 통해 그 많은 스코어에서 작곡가들이 목관이나 금관류를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던 나머지 중요한 악상을 현악기 이외의 악기에 주지 않았던 점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입증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태도는 현악기가 여러 가지 중요한 면에서 매우 뛰어난 악기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다. 현악기는 관악기보다 강약의 변화를 폴 넓게 줄 수가 있고 그 표현 능력이 풍부한 악기이다. 현악기군의 음색은 최고 음역에서 최저 음역에 이르기까지 같은 음질이며, 또 변화에서도 관악기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묘하다. 더구나 현악기는 다른 .. 2022. 5. 26. 선율의 관현악법 (Orchestration of Melody) 피아노 작품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한다는 것은 소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볼 때는 손쉬운 일이긴 하지만 관현악법을 연구하는 초기단계로써는 너무 고도하고 특수화된 연습이 되고 만다. 피아노의 페달 효과는 무시할 수가 없고 또 무시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그 효과를 관현악법적인 수단으로 재현하게 된다면 당황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현을 위한 멜로디(Melody for strings) 중복을 사용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해결법(Solution without doubling) 각 현악기가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마음속으로 그 선율을 들어보되 처음에는 기보 된 대로, 그다음에는 옥타브 이조(transposotion)해서 그리고 또 다른 음정으로 이조된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완전 5도.. 2022.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